봇 없이 회의록 — 참석자 목록에 아무것도 늘지 않습니다
회의에 초대장을 받은 «AI Notetaker»가 들어오는 순간 대화의 결이 달라집니다. Whisperer는 회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소리를 내 컴퓨터의 시스템 사운드에서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매달 60분 무료 · 카드 등록 없음
회의 링크에 아무도 추가하지 않습니다.
«녹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문구가 뜨지 않습니다.
Zoom, Meet, Teams, 스피커폰 통화까지 같은 방식.
먼저 짚고 갑니다
한국에서 «봇 없이»는 두 가지를 뜻합니다
비교 글들을 보면 봇을 부르지 않는 도구가 두 종류로 나뉩니다. 하나는 녹음해 두었다가 나중에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클로바노트나 녹음기 계열이 여기에 속하고, 회의가 끝난 다음 파일을 넘겨 텍스트를 받습니다. 다른 하나는 데스크톱에서 시스템 사운드를 그대로 받는 방식입니다.
Whisperer는 뒤쪽입니다. 그래서 회의가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말하는 동안 텍스트가 쌓이고, 그 위에서 바로 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녹음 파일을 나중에 올리는 일은 아예 되지 않습니다. 이 두 가지를 같은 말로 부르다 보니 기대가 어긋나는 일이 자주 생겨서, 여기서 나눠 적어 둡니다.
- 참석자 목록에 이름이 뜹니다
- 상대가 기록되고 있음을 압니다
- 플랫폼별로 연동을 붙여야 합니다
- 참석자 목록이 그대로입니다
- 플랫폼 연동이 필요 없습니다
- 진행 중인 대화에서만 동작합니다
책임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알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다릅니다
참석자 목록에 뜨지 않는 것은 기술의 성질이지 면허가 아닙니다. 상대의 말을 기록하는 일에는 나라와 회사마다 규칙이 있고, 그건 도구가 대신 져 줄 수 없는 책임입니다. 기록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쓰시기를 권합니다.
못 하는 것
솔직하게 말해두는 세 가지
이미 만들어진 녹음은 올릴 수 있습니다. «회의» 섹션이 25 MB 이하 파일을 하나씩 받습니다 — mp3, m4a, wav, ogg, flac, aac 그리고 mp4·webm(음성 트랙을 사용). 없는 것은 보관함 전체를 한꺼번에 올리는 기능입니다. 소모되는 시간은 실시간 통화와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진행하는 회의를 내가 참석하지 않은 채로 기록할 수는 없습니다.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상대 목소리를 받으려면 화면 기록 권한을 한 번 주셔야 합니다. Windows에서는 추가 권한이 필요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처음에 받는 질문들
화면 공유를 하면 들키나요
공유 범위에 Whisperer 창이 들어가면 보입니다. 창 단위로 공유하거나, 다른 화면에 두고 쓰시면 됩니다.
회사 보안 정책상 봇을 못 부르는데요
바로 그 경우를 위한 방식입니다. 회의 플랫폼에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고, 계정 권한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참석자 목록을 보면서 켜보세요
아무것도 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데 1분이면 됩니다.